K리그1 인천, 창단 20주년 유니폼 '테이크 오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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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과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기념한 유니폼 '테이크-오프(TAKE-OFF·이륙)'를 16일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시원하게 쭉 뻗은 인천국제공항의 '활주로'를 모티브로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무대로 이륙하는 인천의 새 여정을 표현했다. 또 팀의 전통적 상징색인 파랑과 검정을 디자인에 담아 아시아 전역에 구단의 정체성을 알리고자 했다.
구단은 지난해 10월 ACL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과 동시에 공식 용품 후원사인 마크론과 특별 유니폼 준비에 착수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이 인천에 의미가 크다는 점을 이해한 마크론은 본사에 전담 디자인 팀을 별도로 꾸리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면서 "엠블럼 위에 부착된 태극기 패치, 인천시 지도가 새겨진 번호 마킹 등 '디테일'을 눈여겨봐 달라"고 말했다. 구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새 유니폼을 한정 수량 선판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새 유니폼은 시원하게 쭉 뻗은 인천국제공항의 '활주로'를 모티브로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무대로 이륙하는 인천의 새 여정을 표현했다. 또 팀의 전통적 상징색인 파랑과 검정을 디자인에 담아 아시아 전역에 구단의 정체성을 알리고자 했다.
구단은 지난해 10월 ACL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과 동시에 공식 용품 후원사인 마크론과 특별 유니폼 준비에 착수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이 인천에 의미가 크다는 점을 이해한 마크론은 본사에 전담 디자인 팀을 별도로 꾸리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면서 "엠블럼 위에 부착된 태극기 패치, 인천시 지도가 새겨진 번호 마킹 등 '디테일'을 눈여겨봐 달라"고 말했다. 구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새 유니폼을 한정 수량 선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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