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첫 '사우디아라비아 일주여행' 상품 출시

참좋은여행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9박 10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사우디아라비아는 그간 여행객에게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으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집권하며 적극적으로 개방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와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알 울라, 성지 메디나, 항구도시 제다 등을 두루 돌아보는 코스다.

전체 일정 모두 특급호텔에 숙박하며 가이드가 전용 차량으로 동행한다.

팁과 쇼핑, 선택 관광은 없다. 출발 기준 11월 16일과 12월 13일, 두 차례 진행하며 최소 출발인원은 10명, 최대 인원은 날짜별 4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