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 해촉 재가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 및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연간 자체 감사 계획에 따라 방심위의 국고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검사를 벌인 결과 정 위원장을 포함한 수뇌부가 출퇴근 시간 등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았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