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배터리 '찜'한 GM…부채 추심·벤처투자 AI가 한다 [긱스플러스]

글로벌 VC 투자노트
GM,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스타트업 '미트라 켐'에 6000만달러 투자 주도
SK텔레콤, 챗GPT 라이벌 앤트로픽에 1억달러 추가 투자
크레드젝닉스, 그릿, 데크매치 등 AI 자동화 솔루션에 '뭉칫돈'
2분기 유니콘 등극한 생성 AI 스타트업 5곳
한경 긱스(Geeks)가 매주 금요일 글로벌 벤처투자 동향을 전합니다. 이번주 벤처캐피털(VC) 업계는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에 주목했습니다. SK텔레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에 1억달러 추가 투자를 집행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스타트업 미트라 켐에 6000만달러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그릿, 크레드제닉스 등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VC 자금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분기 유니콘에 등극한 18개 스타트업 가운데 7개 사가 AI 기업이며, 그중 생성 AI 스타트업이 5곳 나왔습니다.
LFP 배터리 투자 나선 GM
GM은 실리콘밸리 기반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 미트라 켐에 6000만달러(약 803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16일(현지 시각) 밝혔다. 2021년 설립한 미트라 켐은 AI 기술을 이용해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미트라 켐은 2025년 이후 GM의 차세대 얼티엄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LFP(인산·철·리튬) 및 LMFP(리튬·망간·철·인산염) 음극 활성 물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