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2층서 불…6명 부상·1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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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18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웃 주민 4명은 경상 또는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 14명은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
불은 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후 4시 58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액자를 붙이려고 에폭시 작업을 하던 중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 붙었다"는 2층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2층 거주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웃 주민 4명은 경상 또는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 14명은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
불은 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후 4시 58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액자를 붙이려고 에폭시 작업을 하던 중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 붙었다"는 2층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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