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확대하는 워터…더핑크퐁컴퍼니는 해외 사업 확대[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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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워터, 경남 거제식물원에 신규 충전소 개소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를 운영하는 에너지 스타트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가 신규 충전소 ‘워터 경남 거제식물원’을 열었다. '워터 경남 거제식물원'에는 자체 디자인을 적용한 옥외형 캐노피 부스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급속 충전기 3대(각각 200kW 양팔형, 총 6대 동시충전 가능)와 완속 충전기 2대(7kW)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워터의 옥외형 캐노피 부스는 우천에 대비하고 햇빛으로부터 충전기를 보호한다.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전면에 적용해 이용자의 시인성도 높였다.LFP 배터리 '찜'한 GM...부채추심·벤처투자도 AI로
이번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업계는 빅테크의 전략적 투자에 주목했다. SK텔레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에 1억달러 추가 투자를 집행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스타트업 미트라 켐에 6000만달러 투자를 발표했다. 그릿, 크레드제닉스 등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VC 자금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유니콘에 등극한 18개 스타트업 가운데 7개 사가 AI 기업이며, 그중 생성 AI 스타트업이 5곳 나왔다. ▶글로벌 VC 투자노트 더 보기
캐시워크의 ‘팀워크’, 챌린지 참여자 수 2000만 명 돌파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팀워크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걸음 수는 9000억 보를 기록했다. 팀워크는 ‘금전적 보상’과 ‘촉진 네트워크’로 사용자의 건강 행태에 동기를 부여하는 캐시워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B2B(기업간거래) 및 B2G(기업정부간거래) 영역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다. 캐시워크 앱 내 출시해 개인 사용자의 챌린지 접근성을 높였다. 팀워크 챌린지의 참여 인원은 출시 5개월 만에 500만 명을 기록했고 1년여 만인 올해 4월에는 1000만 명, 최근에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트레져랩스,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과 MOU 체결
NFT·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는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로똔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레져랩스가 보유한 생태계를 활용해 부리또 월렛의 이용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로똔다는 부리또 월렛을 통해 트레져랩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파라리움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더핑크퐁컴퍼니,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지상파 방송사 RTV와 MOU 체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지상파 방송사 RTV와 ‘K-콘텐츠 수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영화 및 시리즈 배급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콘텐츠 수출을 확대하고자 체결된다. 양사는 콘텐츠 배급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브랜디, 비즈센터 이용 셀러 거래액 전월 대비 평균 6배 증가
패션쇼핑 앱 브랜디는 7월 비즈센터를 이용한 셀러들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평균 6배 증가했다. 초기 홍보가 필요한 셀러 및 잠재 고객 확보를 필요로 하는 쇼핑몰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랜디는 고객 별 행동 패턴 및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AI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셀러들은 비즈센터를 통해 상품 및 스토어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잠재고객 확보, 거래액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래스101, 김준모 감독의 '웹드라마 제작기' 라이브 클래스 진행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오는 22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엑스엑스(XX)' 등을 연출한 김준모 감독의 라이브 클래스 '웹드라마 제작기 : 60초 짜리 드라마? MZ세대는 웹드를 본다'를 진행한다. 짧은 시간에 이야기를 재치 있게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웹 콘텐츠의 특징에 따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등 연출 기법 및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배달의민족, 외식업 사장님 메뉴판 디자인 무료 배포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사장님의 원활한 가게 운영을 돕고자 외식업 맞춤형 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배포한다. 메뉴판 디자인은 상시 무료로 제공한다. 배민이 제공하는 메뉴판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제작이 손쉽다는 것이다. 메뉴명과 가격만 입력하면 된다. 식당 업종에 맞는 메뉴판 디자인을 직접 고를 수 있고, 외식업에 특화된 아이콘과 일러스트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코코지, 오디오 콘텐츠 ‘마법천자문 손오공’ 공개
IoT(사물인터넷)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20년 간 국내 유아 어린이 콘텐츠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국민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최초 유아 한자 오디오 콘텐츠 ‘마법천자문 손오공’을 독점 공개한다. ‘마법천자문 손오공’은 아이들이 처음 우리 말을 배울 때 어려움을 겪는 한자 단어들을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로 녹여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이스트엔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시티브리즈’ 첫 오프라인 매장 열어
패션 브랜딩 스타트업 이스트엔드의 컨템포러리 캐쥬얼 브랜드 ‘시티브리즈’가 1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오프라인매장을 열었다. 시티브리즈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해 상품군으로 자사몰은 물론W컨셉, 무신사 등 패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통해 온라인에서의 성공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직톡,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웹3 소셜미디어 직톡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웹3.0 생태계 확장 및 블록체인 지갑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직톡은 소셜 활동에 따라 보상을 받는 웹3 소셜미디어다. 영상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직(ZIK) 토큰으로 보상받는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약 140만 명의 사용자들이 직톡을 이용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를 운영하는 에너지 스타트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가 신규 충전소 ‘워터 경남 거제식물원’을 열었다. '워터 경남 거제식물원'에는 자체 디자인을 적용한 옥외형 캐노피 부스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급속 충전기 3대(각각 200kW 양팔형, 총 6대 동시충전 가능)와 완속 충전기 2대(7kW)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워터의 옥외형 캐노피 부스는 우천에 대비하고 햇빛으로부터 충전기를 보호한다.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전면에 적용해 이용자의 시인성도 높였다.LFP 배터리 '찜'한 GM...부채추심·벤처투자도 AI로
이번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업계는 빅테크의 전략적 투자에 주목했다. SK텔레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에 1억달러 추가 투자를 집행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스타트업 미트라 켐에 6000만달러 투자를 발표했다. 그릿, 크레드제닉스 등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VC 자금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유니콘에 등극한 18개 스타트업 가운데 7개 사가 AI 기업이며, 그중 생성 AI 스타트업이 5곳 나왔다. ▶글로벌 VC 투자노트 더 보기
캐시워크의 ‘팀워크’, 챌린지 참여자 수 2000만 명 돌파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팀워크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걸음 수는 9000억 보를 기록했다. 팀워크는 ‘금전적 보상’과 ‘촉진 네트워크’로 사용자의 건강 행태에 동기를 부여하는 캐시워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B2B(기업간거래) 및 B2G(기업정부간거래) 영역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다. 캐시워크 앱 내 출시해 개인 사용자의 챌린지 접근성을 높였다. 팀워크 챌린지의 참여 인원은 출시 5개월 만에 500만 명을 기록했고 1년여 만인 올해 4월에는 1000만 명, 최근에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트레져랩스,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과 MOU 체결
NFT·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는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로똔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레져랩스가 보유한 생태계를 활용해 부리또 월렛의 이용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로똔다는 부리또 월렛을 통해 트레져랩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파라리움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더핑크퐁컴퍼니,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지상파 방송사 RTV와 MOU 체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지상파 방송사 RTV와 ‘K-콘텐츠 수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영화 및 시리즈 배급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콘텐츠 수출을 확대하고자 체결된다. 양사는 콘텐츠 배급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브랜디, 비즈센터 이용 셀러 거래액 전월 대비 평균 6배 증가
패션쇼핑 앱 브랜디는 7월 비즈센터를 이용한 셀러들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평균 6배 증가했다. 초기 홍보가 필요한 셀러 및 잠재 고객 확보를 필요로 하는 쇼핑몰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랜디는 고객 별 행동 패턴 및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AI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셀러들은 비즈센터를 통해 상품 및 스토어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잠재고객 확보, 거래액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래스101, 김준모 감독의 '웹드라마 제작기' 라이브 클래스 진행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오는 22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엑스엑스(XX)' 등을 연출한 김준모 감독의 라이브 클래스 '웹드라마 제작기 : 60초 짜리 드라마? MZ세대는 웹드를 본다'를 진행한다. 짧은 시간에 이야기를 재치 있게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웹 콘텐츠의 특징에 따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등 연출 기법 및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배달의민족, 외식업 사장님 메뉴판 디자인 무료 배포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사장님의 원활한 가게 운영을 돕고자 외식업 맞춤형 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배포한다. 메뉴판 디자인은 상시 무료로 제공한다. 배민이 제공하는 메뉴판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제작이 손쉽다는 것이다. 메뉴명과 가격만 입력하면 된다. 식당 업종에 맞는 메뉴판 디자인을 직접 고를 수 있고, 외식업에 특화된 아이콘과 일러스트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코코지, 오디오 콘텐츠 ‘마법천자문 손오공’ 공개
IoT(사물인터넷)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20년 간 국내 유아 어린이 콘텐츠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국민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최초 유아 한자 오디오 콘텐츠 ‘마법천자문 손오공’을 독점 공개한다. ‘마법천자문 손오공’은 아이들이 처음 우리 말을 배울 때 어려움을 겪는 한자 단어들을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로 녹여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이스트엔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시티브리즈’ 첫 오프라인 매장 열어
패션 브랜딩 스타트업 이스트엔드의 컨템포러리 캐쥬얼 브랜드 ‘시티브리즈’가 1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오프라인매장을 열었다. 시티브리즈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해 상품군으로 자사몰은 물론W컨셉, 무신사 등 패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통해 온라인에서의 성공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직톡,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웹3 소셜미디어 직톡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웹3.0 생태계 확장 및 블록체인 지갑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직톡은 소셜 활동에 따라 보상을 받는 웹3 소셜미디어다. 영상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직(ZIK) 토큰으로 보상받는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약 140만 명의 사용자들이 직톡을 이용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