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 길 열리나"…지씨셀·엔케이맥스 바이오벤처 '들썩'

연구자 임상 활성화로 첨단 재생의료 기술 개발 속도
'매출 확대' 기회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사에 호재
與 복지위 간사 발의했지만 '안전성 우려' 쟁점도
국내에서 줄기세포·면역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한 첨단 재생의료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첨단 재생의료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바이오벤처는 지금까지 없었던 신규 자금조달 통로도 확보할 수 있어 재무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는 별다른 매출 없이 외부 조달 자금으로 임상 개발을 이어가야 하는데, 개발 과정에서 시술에 쓰이는 약물 공급을 통한 매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첨단 재생의료·첨단 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법 개정안 개요
호재 예상 기업 : 지씨셀 엔케이맥스 바이젠셀 파미셀 메디포스트 네오이뮨텍 안트로젠 코오롱티슈진 등 발의 :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의원실:02-784-1751) 어떤 법이길래
=연구 목적 임상에 참여하는 극소수 중증·희귀·난치 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첨단 재생의료 시술 대상을 확대
=연구 목적 임상 대상이 아니어도 정부가 지정한 첨단 재생의료 기관에서 환자가 돈을 내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돼 어떻게 영향 주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가 신약 품목허가 전에 매출을 일으켜 자금 확보 가능
=연구 목적 임상 활성화에 따른 첨단 재생의료 기술 발전 가속화로 바이오벤처 기업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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