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日 기자가 추적한 '관동대지진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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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9
관동대지진, 학살 부정의 진상
와타나베 노부유키 지음
이규수 옮김 / 삼인
288쪽│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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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간된 <관동대지진, 학살 부정의 진상>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반박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저자는 일본 아사히신문 기자 출신 저널리스트인 와타나베 노부유키. 신문 기사, 연구 보고서 등을 분석해 당대 유포된 ‘가짜 뉴스’와 학살의 실상을 밝혀낸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