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3개 대회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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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kt는 1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경북체육회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7일 목포시청을 2-1로 꺾은 kt는 2승으로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kt는 6월 종별선수권, 7월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했고, 3개 대회에서 7승 2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국내 최강의 자리를 확인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박종화, 득점상은 김민지(이상 kt)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화는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우승의 기쁨을 kt 선수단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끝난 남고부 결승에서는 성일고가 이매고와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3-1로 이겨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에는 권은찬(성일고)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kt는 1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경북체육회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7일 목포시청을 2-1로 꺾은 kt는 2승으로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kt는 6월 종별선수권, 7월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했고, 3개 대회에서 7승 2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국내 최강의 자리를 확인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박종화, 득점상은 김민지(이상 kt)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화는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우승의 기쁨을 kt 선수단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끝난 남고부 결승에서는 성일고가 이매고와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3-1로 이겨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에는 권은찬(성일고)이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