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만화가'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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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조관제(76)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로 만화가인 조 이사장은 1973년 '포엠 코믹_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지냈다.
전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동규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김평현 한국카툰협회장, 권영섭 원로만화가협회장, 만화가 장태산 등이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중한 만화문화와 산업의 생산 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7월 12일까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부천시가 함께 만든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 전문기관이다. /연합뉴스
원로 만화가인 조 이사장은 1973년 '포엠 코믹_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지냈다.
전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동규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김평현 한국카툰협회장, 권영섭 원로만화가협회장, 만화가 장태산 등이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중한 만화문화와 산업의 생산 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7월 12일까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부천시가 함께 만든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 전문기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