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이웰스, ICT 어워드 '과기부 장관상'

PB수준 세밀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약 4개월만에 이용자 38만명 달성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솔루션인 ‘아이웰스’로 디지털 기술혁신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은 200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의 ICT 분야 어워드다.아이웰스는 손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해 하나은행이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앱 성능 △데드링크 오류 부분 △플랫폼 적합성 △UI/UX의 독창성 △인터페이스 △서비스의 기능과 기술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용 고객 38만명, 구독생활 신청 고객 7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이은정 하나은행 투자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웰스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더욱 세밀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