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코스모스 만개한 신화가든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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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신화가든을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의 신화가든은 제주신화월드 내 조성된 7500㎡ 규모의 정원이다.계절에 따라 유채꽃과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정원을 장식해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에게도 인기 있는 꽃구경 명소다.
지난주부터는 주황빛의 황화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기 시작해 나들이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신화월드 측은 올해 구역별로 화종 및 개화 시기에 차등을 줘 예년보다 더 오래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9월까지는 신화가든 내 '나 홀로 나무'를 중심으로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10월에는 분홍빛의 혼합 코스모스가 신화가든 전면부를 곱게 채울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신화가든은 오름 아래로 떨어지는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며 "해가 저물면 황금빛으로 물든 하늘과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의 주황빛이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장관을 꼭 눈에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임동률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의 신화가든은 제주신화월드 내 조성된 7500㎡ 규모의 정원이다.계절에 따라 유채꽃과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정원을 장식해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에게도 인기 있는 꽃구경 명소다.
지난주부터는 주황빛의 황화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기 시작해 나들이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신화월드 측은 올해 구역별로 화종 및 개화 시기에 차등을 줘 예년보다 더 오래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9월까지는 신화가든 내 '나 홀로 나무'를 중심으로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10월에는 분홍빛의 혼합 코스모스가 신화가든 전면부를 곱게 채울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신화가든은 오름 아래로 떨어지는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며 "해가 저물면 황금빛으로 물든 하늘과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의 주황빛이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장관을 꼭 눈에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