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침실도 여가공간…고급화 제품 확대, '루체-Ⅲ' LED조명 감성 분위기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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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П' 레드닷 어워드 수상침실 인테리어의 고급화 추세가 뚜렷하다. 이른바 ‘럭셔리테리어’ 현상이다. 럭셔리테리어는 럭셔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다. 과거 수면이 주 목적이던 침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휴식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확장돼 더 많은 가치를 투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다.
창립 60돌 로얄에이스 한정판도
내달 24일까지 대규모 사은행사
에이스침대는 60년간 침실 문화를 선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에 힘쓰고 있다.에이스침대의 ‘루체-Ⅲ(LUCE-Ⅲ)’는 심미적 기능을 높인 아트월 콘셉트의 침대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루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침대 머리맡 부근에 LED(발광다이오드) 간접등을 갖췄다. 밤에는 부드러운 감성을, 낮에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다.
루체-Ⅲ는 에이스침대의 예비부부 대상 맞춤형 서비스 ‘웨딩멤버스’ 올해 상반기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했다. 침대 머리맡에는 수납공간은 물론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 포트도 내장돼 있다. 얼룩 방지에 강한 스테인 프리(stain free)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유지·관리도 쉽다.
‘아르노-Ⅱ(ARNO-Ⅱ)’는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자연스러움’과 ‘현대적’이라는 두 열쇳말 모두 꽉 잡았다. 헤드보드에는 백조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천연 무늬목 질감 표현은 물론 프레임 전면에 은은한 램프 조명을 더해 아늑한 침실 연출을 돕는다. 헤드보드 쿠션은 부드러운 발수 코팅 원단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에이스침대는 이달 창립 6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매트리스 로얄에이스(Royal Ace)의 신규 모델인 ‘로얄에이스 60th 스페셜(Special)’과 ‘로얄에이스 60th 리미티드(Limited)’를 출시했다.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해 개발한 모델이다. 토퍼와 매트리스를 일체화한 유로톱 라인을 적용해 하중 분산 효과를 극대화했고, 인체 곡선에 따라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내장해 지지력과 탄력도 갖췄다. 매트리스 상하면과 측면에는 누빔 패턴을 적용했다. 매트리스 옆단과 파이핑 마감은 각각 그레이톤, 실버톤의 두 가지 색상 조합으로 디자인했다.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도록 SUE폼, 에어 클라우드 폼 등의 소재도 활용했다.
에이스침대는 이 외에도 소비자 수요에 맞춘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24일까지 대규모 사은행사인 ‘러브페어(The 60th LOVE FAIR)’와 ‘로얄에이스 60th 페스타(FESTA)’를 연다. 러브페어 행사 기간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제품 구매 고객에게 웰크론 고급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렵 이불 세트 혹은 호텔 베딩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로얄에이스 60주년 페스타는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하는 행사다. 이 기간 에이스침대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최대 4%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로얄에이스 60th 시리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LG 스탠바이미 TV(1명)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2명) △LG 코드제로 R5(3명) 등의 인기 생활가전을 증정한다.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열 예정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