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모자건강센터 내년 4월 개소…임신·육아 종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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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내년 4월까지 모자건강센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내 유휴 공간에 조성된다. 건물 전체 4개 층 중 3∼4층에 496㎡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 예산은 총 3억8천만원이다.
구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구비 2억3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센터는 모성실, 의료비지원실, 운동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당형 프로그램실, 온돌형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한다.
난임 지원 등 민감한 정보를 포함한 상담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별도 공간도 마련한다.
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휴게공간 벽면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스마트가든으로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자건강센터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센터는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내 유휴 공간에 조성된다. 건물 전체 4개 층 중 3∼4층에 496㎡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 예산은 총 3억8천만원이다.
구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구비 2억3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센터는 모성실, 의료비지원실, 운동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당형 프로그램실, 온돌형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한다.
난임 지원 등 민감한 정보를 포함한 상담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별도 공간도 마련한다.
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휴게공간 벽면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스마트가든으로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자건강센터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