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0명 중 8명 "비대면 진료 규제 완화"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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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의사 10명 중 8명,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개선 필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설문 대상 의사의 81%는 비대면 진료 시행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약사의 71%, 환자의 49% 역시 비대면 진료의 대상이 되는 환자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약 배송에 대해서는 약사의 85%가 찬성했다.하이퍼리즘, 모빌리티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 소어체인에 투자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하이퍼리즘이 모빌리티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소어체인에 투자했다. 소어체인은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차량용 웹3 생태계 및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어체인은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단말기를 활용해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이용한다. C-V2X 기술은 차량과 다양한 환경 요소 간에 안전하고 신속한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니더, '급구'로 알바하면 추가 급여 지급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가 운영하는 실시간 인력 매칭 서비스 ‘급구’에서 채용을 진행한 사업장과 알바생에게 급여와 인건비를 추가 지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급구'에서 'AI Pick 단기 채용'으로 알바 회원을 채용한 사업장의 경우 1명을 추첨해 1년치 인건비에 해당하는 2000만원, 2명에게는 1개월 치 인건비 200만원, 100명에게는 하루 인건비에 해당하는 8만원을 지급한다. 'AI Pick 단기채용'은 구인글 동록 시 급구에서 사업장에 가장 알맞은 알바생을 AI로 분석하여 선별 및 추천해주는 채용 방식이다.컴업스타즈 2023, ‘컴업 40’ 선발 완료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 2023’ 루키리그 예선 결과 11월 본선에 진출할 ‘컴업 40’을 확정했다. 최종 선발된 컴업 40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멕시코,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총 10개국의 혁신 기업들로 구성됐다. 국내 스타트업은 총 28개 사로 플라즈마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자기공명분광법(MRS) AI 분석 및 진단 솔루션 메트릿, 최저가 예약 기술 기반 여행 플랫폼 올마이투어, 냉동 난자 컨시어지 서비스 삼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콘랩스, 셔터스톡과 AI 기반 고품질 3D 에셋 개발 위해 협력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 스타트업 리콘랩스가 글로벌 최대 이미지 보유 기업 셔터스톡과 협력해 3D(입체영상) 생성 모델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SIGGRAPH 2023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리콘랩스와 셔터스톡은 터스톡의 2D와 3D 에셋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마인즈앤컴퍼니, AI 코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 출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인즈앤컴퍼니가 AI 코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개발자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코드 작성을 돕는 코딩 자동화 프로그램을 설치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올해 5월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에 이어 마인즈앤컴퍼니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기업용 LLM(대규모 언어 모델) 서비스이다.킥고잉, 자전거 평균 이용량 1년만에 5배 증가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자전거 서비스 출시 1년 성과를 공개했다. 자전거 기기 1개당 평균 이용 횟수가 1년 전보다 약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이용 거리는 총 350만km로 서울과 부산을 약 4200회 왕복한 거리의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이용 시간은 총 34만 시간이다.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K-밸류·해양신산업’ 운용사 선정
한국벤처투자가 ‘2023년 모태펀드(해양·문화계정) 6월 수시 출자사업’에서 최종 2개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모태펀드는 총 23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들은 민간 자금을 더해 총 401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분야는 해양신산업이었다. 총 6개 펀드가 780억원을 출자 요청했다. 이중 최종 1개 펀드가 선정돼 모태펀드 13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70억원을 더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올림플래닛, '메타버스 글로벌 쇼룸으로 해외 진출하는 법' 무료 웨비나 진행
메타버스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웨비나를 통해 '메타버스 글로벌 쇼룸으로 해외 진출하는 법’에 대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올림플래닛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등 해외 컨퍼런스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싶은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웨비나를 열고 효과적인 메타버스 3D쇼룸 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이티에스, 글로벌 탄소배출권 발급기관 ‘베라’ 계정 등록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이이티에스가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급기관인 '베라'의 공식 계정을 취득했다. 베라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하고 관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탄소배출권 표준을 관리하는 대표기관이다. 베라의 공식 계정 등록은 엄격한 자격 검증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이티에스는 이번 베라 계정 등록으로 투명하고 신뢰성이 인증된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설문 대상 의사의 81%는 비대면 진료 시행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약사의 71%, 환자의 49% 역시 비대면 진료의 대상이 되는 환자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약 배송에 대해서는 약사의 85%가 찬성했다.하이퍼리즘, 모빌리티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 소어체인에 투자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하이퍼리즘이 모빌리티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소어체인에 투자했다. 소어체인은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차량용 웹3 생태계 및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어체인은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단말기를 활용해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이용한다. C-V2X 기술은 차량과 다양한 환경 요소 간에 안전하고 신속한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니더, '급구'로 알바하면 추가 급여 지급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가 운영하는 실시간 인력 매칭 서비스 ‘급구’에서 채용을 진행한 사업장과 알바생에게 급여와 인건비를 추가 지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급구'에서 'AI Pick 단기 채용'으로 알바 회원을 채용한 사업장의 경우 1명을 추첨해 1년치 인건비에 해당하는 2000만원, 2명에게는 1개월 치 인건비 200만원, 100명에게는 하루 인건비에 해당하는 8만원을 지급한다. 'AI Pick 단기채용'은 구인글 동록 시 급구에서 사업장에 가장 알맞은 알바생을 AI로 분석하여 선별 및 추천해주는 채용 방식이다.컴업스타즈 2023, ‘컴업 40’ 선발 완료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 2023’ 루키리그 예선 결과 11월 본선에 진출할 ‘컴업 40’을 확정했다. 최종 선발된 컴업 40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멕시코,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총 10개국의 혁신 기업들로 구성됐다. 국내 스타트업은 총 28개 사로 플라즈마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자기공명분광법(MRS) AI 분석 및 진단 솔루션 메트릿, 최저가 예약 기술 기반 여행 플랫폼 올마이투어, 냉동 난자 컨시어지 서비스 삼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콘랩스, 셔터스톡과 AI 기반 고품질 3D 에셋 개발 위해 협력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 스타트업 리콘랩스가 글로벌 최대 이미지 보유 기업 셔터스톡과 협력해 3D(입체영상) 생성 모델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SIGGRAPH 2023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리콘랩스와 셔터스톡은 터스톡의 2D와 3D 에셋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마인즈앤컴퍼니, AI 코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 출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인즈앤컴퍼니가 AI 코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개발자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코드 작성을 돕는 코딩 자동화 프로그램을 설치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올해 5월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에 이어 마인즈앤컴퍼니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기업용 LLM(대규모 언어 모델) 서비스이다.킥고잉, 자전거 평균 이용량 1년만에 5배 증가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자전거 서비스 출시 1년 성과를 공개했다. 자전거 기기 1개당 평균 이용 횟수가 1년 전보다 약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이용 거리는 총 350만km로 서울과 부산을 약 4200회 왕복한 거리의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이용 시간은 총 34만 시간이다.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K-밸류·해양신산업’ 운용사 선정
한국벤처투자가 ‘2023년 모태펀드(해양·문화계정) 6월 수시 출자사업’에서 최종 2개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모태펀드는 총 23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들은 민간 자금을 더해 총 401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분야는 해양신산업이었다. 총 6개 펀드가 780억원을 출자 요청했다. 이중 최종 1개 펀드가 선정돼 모태펀드 13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70억원을 더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올림플래닛, '메타버스 글로벌 쇼룸으로 해외 진출하는 법' 무료 웨비나 진행
메타버스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웨비나를 통해 '메타버스 글로벌 쇼룸으로 해외 진출하는 법’에 대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올림플래닛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등 해외 컨퍼런스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싶은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웨비나를 열고 효과적인 메타버스 3D쇼룸 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이티에스, 글로벌 탄소배출권 발급기관 ‘베라’ 계정 등록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이이티에스가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급기관인 '베라'의 공식 계정을 취득했다. 베라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하고 관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탄소배출권 표준을 관리하는 대표기관이다. 베라의 공식 계정 등록은 엄격한 자격 검증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이티에스는 이번 베라 계정 등록으로 투명하고 신뢰성이 인증된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