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학회, 항일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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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회장 최상열 교수)는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너지통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전기설비 및 기술정보 국제회의(ICEF-2023)' 개막식에서 카자흐스탄 거주 항일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알마티총영사관의 박내천 총영사, 무랏 시즈디코프 알마티에너지통신대학교 총장, 최상열 대한전기학회장, 박 따찌아나 독립유공자후손회장(자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과 현지에서 온 ICEF-2023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상해 임정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동휘 선생의 후손 베케노프 이슬람, 연해주 한인들의 대부였던 최재형 선생의 후손 케가이 알렉산더, 독립지사 채승룡, 김 미하일 선생의 후손 이미란, 알타이베코프 알리칸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ICEF-2023은 '새로운 지능 기술: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계속된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주알마티총영사관의 박내천 총영사, 무랏 시즈디코프 알마티에너지통신대학교 총장, 최상열 대한전기학회장, 박 따찌아나 독립유공자후손회장(자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과 현지에서 온 ICEF-2023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상해 임정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동휘 선생의 후손 베케노프 이슬람, 연해주 한인들의 대부였던 최재형 선생의 후손 케가이 알렉산더, 독립지사 채승룡, 김 미하일 선생의 후손 이미란, 알타이베코프 알리칸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ICEF-2023은 '새로운 지능 기술: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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