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오키나와 긴급경보'는 해제

북한이 이른바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한 첫날인 24일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경보 방송 시스템을 통해 오키나와현 주민에 실내로 대피하라는 긴급 경보를 내보냈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긴급경보를 해제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