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서 '주차 문제'로 시비 붙은 남성 8명이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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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8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차장에서 피해자 A 씨와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A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한 남성이 8명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폭행 가담 정도가 큰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명은 추적 중이다.
피해자는 이가 부러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