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추천] 티켓 이벤트 : '프리즈' VIP티켓 응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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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후 최대 미술장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아트페어 VIP 초청권을 아르떼 회원들에게 선물한다. KIAF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프리즈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르떼 회원 20명에게 VIP 티켓을 준다. 동반 1인 입장 가능. 응모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읽었던 책들책 읽기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극복하는 도구로서도 유용했습니다. 아버지와 이별하고 유난히 빠져들었던 분야가 대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총균쇠>를 비롯해 <문명의 붕괴> <대변동>을 연이어 읽었습니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과 우주 속에서 개인적인 슬픔은 매우 작아 보이니 큰 위로가 됐습니다. - 직장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 전시 - 더현대서울 '라울 뒤피'‘기쁨의 화가’ 라울 뒤피의 작품들이 한국을 찾았다. 경쾌한 붓질과 다채로운 색채로 ‘전기 요정’ 등을 남긴 그다. 전시는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뮤지컬 성공방정식 '주인공은 트러블메이커'뮤지컬로 제작했을 때 실패할 확률을 줄여주는 이야기 씨앗 가운데 하나는 주인공이 세상과 충돌하는 ‘트러블 메이커’여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시대, 뮤지컬 ‘멤피스’의 백인 휴이는 방송국에 난입해 흑인 음악을 틀고, 흑인 가수 펠리샤와 공개적으로 연애하고 싶어 한다. - 쇼노트 부사장 송한샘의 ‘씨어터 인사이트’●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읽었던 책들책 읽기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극복하는 도구로서도 유용했습니다. 아버지와 이별하고 유난히 빠져들었던 분야가 대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총균쇠>를 비롯해 <문명의 붕괴> <대변동>을 연이어 읽었습니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과 우주 속에서 개인적인 슬픔은 매우 작아 보이니 큰 위로가 됐습니다. - 직장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반지의 제왕영화 ‘반지의 제왕’이 필름 콘서트 형태로 돌아온다. 초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 진행에 맞춰 오케스트라와 120명의 합창단이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 - 예당 멘데스 & 백건우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안토니오 멘데스가 만난다. 백건우는 27일 멘데스가 지휘하는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6번을 연주한다.● 전시 - 더현대서울 '라울 뒤피'‘기쁨의 화가’ 라울 뒤피의 작품들이 한국을 찾았다. 경쾌한 붓질과 다채로운 색채로 ‘전기 요정’ 등을 남긴 그다. 전시는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