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사업자 세미나 개최

-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세미나 전국 300여명 참여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의 사업자 세미나가 올해 1월부터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을 시작한 인테리어, 건설, 건축 사업자 300여명과 협업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ICT와 건설, 건축, 인테리어를 융합하여 국민의 복지증진, 인간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 환경 조성과 의장사 삼성전자와 대·중·소 기업들간에 상생 협업을 위해 2018년 6월 18일 발족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팀헬퍼스(대표 김형근)가 주최하고 포럼의 의장사인 삼성전자를 비롯 부의장사 KT, 한샘, LH공사, SH공사 및 포럼 회원사 50여개사와 새로 설립된 스마트건설교류회가 후원했다.

올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대기업 건설사가 신축하는 아파트에 제공되던 스마트홈을 통한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오래된 아파트나 일반주택에도 구축하여 IoT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각 분야의 노력과 향후 과제를 짚었다.행사는 도철구 사무국장의 포럼 소개를 시작으로 팀헬퍼스의 스마트인테리어 안테나샾 소개와 적용현장 성공사례 발표로 이어졌으며, 특히 이번 적용현장 성공사례의 경우 기존 포럼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1~4기의 사업자 스마트인테리어 교육 수료자의 생생한 성공사례가 소개되었다.

또, 인테리어 사업자들을 위한 스마트인테리어 마케팅 기법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인테리어만의 특별한 상설 프리미엄 전시장과 행사간 별도로 마련된 IoT디바이스 미니전시회가 개설되어 ㈜라이즈, ㈜SSAG, 스마트기업지원그룹(주) 등 강소기업들의 최신 디바이스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본행사에 들어가기 전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회장사인 KT 송재호 부회장의 환영사 및 관계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축사와 함께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주관기관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주최사인 ㈜팀헬퍼스와 후원기관 스마트건설교류회 간의 4자업무협약식도 진행되었다.4자 협약서를 통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팀헬퍼스가 인테리어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이 더 많은 사업자들에게 확장되고 스마트건설교류회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중소건설사/전문건설사가 신축하는 아파트에도 SmartThings를 기반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의장을 맡고있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5만여곳의 전국 소상공인 인테리어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삼성전자 또한 소상공인들을 열심히 지원할 것이며, 스마트 인테리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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