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콤, 정부·삼성·LG 등 기업과 지능형 홈 시장 정비에 상승 중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코콤은 전 거래일 대비 상승중이다.

정부가 스마트홈(첨단 기술로 가정 내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환경) 개발에 대한 지원에 나선 가운데 건설업계에서도 관련 시장을 재주목하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통부는 지난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능형홈 구축·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 스마트홈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 대부분이 월패드(wallpad·주택 관리용 단말기)나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으로 일부 기기를 제어하는 단계에 있는데, 더 나아가 가정 내 기기가 단일한 사물인터넷(IoT) 국제 표준 기술(매터·matter)로 연결되게 하겠단 것이 핵심이다.

코콤은 스마트 홈 시스템, 비디오도어폰, 도어폰, CCTV 시스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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