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가 골목서 20분간 나체로 다닌 50대 붙잡혀 입력2023.08.25 13:19 수정2023.08.25 13:19 대구 서부경찰서는 25일 알몸으로 주택가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서구 비산동 주택가 골목에서 20분가량 알몸으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 후 의료기관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보여 응급입원 시켰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