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삼성 가전 써보더니…"다 알아서 해주니 쉽네요" [영상]

에너지 절약·엔터테인먼트·헬스 분야 '스마트싱스' 소개
심박수·칼로리·운동시간 TV 화면 표시…2024년 도입 예정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기기 경험을 제안하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하는 스마트싱스 라이프(Everyday SmartThings with Son)' 캠페인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타사 기기까지 연동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통합 연결 경험이다.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집 안의 TV·에어컨·냉장고 등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스피커·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했다. 이 영상은 스마트싱스가 제공하는 여러가지 경험 중에서도 특히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 절약·엔터테인먼트·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손흥민 선수는 가전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누진 구간에 도달해 전기요금이 상승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절약 모드'와 '자동화·루틴 설정' 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싱스가 외출 시 자동으로 가전 제품의 전원을 꺼 줘 손 선수는 더 여유롭게 옷차림에 신경 쓰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까지 줄인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뮤직 싱크(Music Sync)'와 '휴 싱크(Hue Sync)' 기능을 활용해 집에서의 여가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도 소개한다. 뮤직 싱크와 휴 싱크는 각각 갤럭시 폰에서 재생되는 음악, TV의 콘텐츠에 따라 조명이 변하는 기능이다. 영상에서 손 선수는 화면의 색감과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조명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더 몰입감 있게 즐긴다.마지막으로 축구 경기를 TV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운동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손 선수의 심박수, 소모 칼로리, 운동 시간 등을 갤럭시 워치가 실시간으로 TV 화면에 표시해준다. 해당 기능은 2024년 도입 예정이다.

손흥민 선수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여가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 "며, "다 알아서 해주니 생각보다 쉬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해당 영상은 삼성전자 공식 글로벌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