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전복 등 수산물 소비 촉진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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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 전복 생산 어가 돕기 판촉전 등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경기 침체와 전복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신 군수는 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전복 소비 운동을 추진한다.
완도군청, 완도군의회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 향우회 등이 참여하는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신 군수를 시작으로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이 이어받아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가구당 전복 1kg를 9회 구입하도록 독려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에 힘을 실어주고 군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다른 크기의 전복에 비해 적체된 전복 11∼13미 판촉전을 펼친다. 판촉전은 군민과 향우, 완도군 주요 자매결연 도시 등을 대상으로 전복 1kg를 2만9천원, 2kg는 5만5천원 판매할 예정이다.
전복 주문은 한국전복유통협회(☎061-552-0913)로 하면 된다. 군과 유관 단체에서는 전복 판매 행사 및 정보를 알리는 현수막을 곳곳에 걸어 많은 사람이 전복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완도군청, 완도군의회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 향우회 등이 참여하는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신 군수를 시작으로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이 이어받아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가구당 전복 1kg를 9회 구입하도록 독려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에 힘을 실어주고 군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다른 크기의 전복에 비해 적체된 전복 11∼13미 판촉전을 펼친다. 판촉전은 군민과 향우, 완도군 주요 자매결연 도시 등을 대상으로 전복 1kg를 2만9천원, 2kg는 5만5천원 판매할 예정이다.
전복 주문은 한국전복유통협회(☎061-552-0913)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