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조 韓 골프시장 잡아라"…LF, 美 '랜덤골프클럽'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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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미국 랜덤골프클럽 본사와 제품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발표했다. 2017년 미국 텍사스에서 탄생한 랜덤골프클럽은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To Play Golf)'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브랜드다. 기존 골프웨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니트 팬츠, 프린트 셔츠, 아노락, 스냅백 등 라이프스타일 패션에 가까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랜덤골프클럽은 브랜드 공식 사이트와 LF몰, 그리고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로 유통되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계획됐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