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내년 상반기 개관 목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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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 "수도권과 강원 일대 새 과학기술문화 명소 될 것"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후 강원 원주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은 국내 첫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자 과기정통부 1호 전문과학관이다.
지난 2020년 7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06억원을 투입해 2만4천㎡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지역 내 생명의료분야의 기업, 유관기관, 학교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학관 운영이 중요하다"며 "2025년 상반기에 개관하면 수도권 및 강원도 일대의 새로운 과학기술문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은 국내 첫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자 과기정통부 1호 전문과학관이다.
지난 2020년 7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06억원을 투입해 2만4천㎡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지역 내 생명의료분야의 기업, 유관기관, 학교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학관 운영이 중요하다"며 "2025년 상반기에 개관하면 수도권 및 강원도 일대의 새로운 과학기술문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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