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티시스 대표이사에 유태호
입력
수정
지면A13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가 유태호 씨를 대표이사(69·사진)에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유 신임 대표는 1980년 흥국생명에 입사한 뒤 총무, 부동산 자산관리 임원을 거쳤다. 2002년 태광산업으로 자리를 옮겨 총무, 부동산 자산관리, 홍보 담당 임원 등을 지냈다. 태광그룹에서 직장 생활의 전부를 보낸 ‘태광인’이다.
티시스는 1981년 설립된 태광관광개발 주식회사가 모태다. 2018년 옛 티시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사명을 티시스로 변경했다. 기존엔 골프 사업 위주였지만 지금은 정보기술(IT), 고객상담서비스(CS), 부동산 관리, 건설, 레저, 식음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IT 사업으로는 주로 금융 기업에 시스템통합(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S 사업으로는 흥국화재를 포함해 다양한 기업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티시스는 1981년 설립된 태광관광개발 주식회사가 모태다. 2018년 옛 티시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사명을 티시스로 변경했다. 기존엔 골프 사업 위주였지만 지금은 정보기술(IT), 고객상담서비스(CS), 부동산 관리, 건설, 레저, 식음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IT 사업으로는 주로 금융 기업에 시스템통합(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S 사업으로는 흥국화재를 포함해 다양한 기업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