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 국제연맹 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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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제17대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정인선 회장은 30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에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으로부터 당선증과 국제연맹기를 전달받았다. 의사인 정인선 회장은 2017년 전국정구연합회장에 취임했으며 2021년부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를 이끌고 있다.
한국인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을 맡은 것은 조정순, 박상하 전 회장에 이어 정인선 회장이 세 번째다.
16대 회장에는 네팔 협회장인 비나야 빅람샤가 2019년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정인선 회장은 "2024년 경기도 안성에서 세계선수권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소프트테니스의 세계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정인선 회장은 30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에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으로부터 당선증과 국제연맹기를 전달받았다. 의사인 정인선 회장은 2017년 전국정구연합회장에 취임했으며 2021년부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를 이끌고 있다.
한국인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을 맡은 것은 조정순, 박상하 전 회장에 이어 정인선 회장이 세 번째다.
16대 회장에는 네팔 협회장인 비나야 빅람샤가 2019년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정인선 회장은 "2024년 경기도 안성에서 세계선수권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소프트테니스의 세계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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