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허리케인, 美 플로리다 강타…도시 덮친 바닷물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서부 연안에 상륙했다. 3등급으로 한 차례 격상된 이달리아는 플로리다를 관통하면서 4등급 수준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다. 3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고, 최대 5m 높이의 폭풍 해일이 해안을 덮칠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 해일로 침수된 플로리다 탬파 지역에서 한 여성이 패들보드를 타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