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경북보건환경연구원, 울릉도·독도 환경·생태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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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함께 울릉도·독도 일대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8일 분야별 전문가들을 현장에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대 연구소는 지금까지 울릉도와 독도 식물, 조류, 토양 분야에 대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해수, 모기, 토양, 대기, 물골 등으로 조사 분야를 확대한다.
두 기관은 해수 비브리오 검사, 모기 매개 질환 발생 가능성 선행연구, 토양 속 식중독균 및 고위험성 병원체 조사, 대기 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 탄소중립 관련 조사, 독도 물골 관련 먹는 물 안전성 조사를 한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울릉도와 독도 자연생태 자원 및 주민건강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석 자료를 장기적으로 축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두 기관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8일 분야별 전문가들을 현장에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대 연구소는 지금까지 울릉도와 독도 식물, 조류, 토양 분야에 대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해수, 모기, 토양, 대기, 물골 등으로 조사 분야를 확대한다.
두 기관은 해수 비브리오 검사, 모기 매개 질환 발생 가능성 선행연구, 토양 속 식중독균 및 고위험성 병원체 조사, 대기 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 탄소중립 관련 조사, 독도 물골 관련 먹는 물 안전성 조사를 한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울릉도와 독도 자연생태 자원 및 주민건강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석 자료를 장기적으로 축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