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화재…선원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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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불이 나 선원 3명이 다쳤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께 제주항 북동쪽 17㎞ 해상에서 성산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15t)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선원 7명은 화재 직후 인근 어선에 모두 구조됐으며, 이 중 3명은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해경은 소화포 등 소화 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A호는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제주항 북동쪽 9㎞ 해상에서 완전히 침몰했다.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께 제주항 북동쪽 17㎞ 해상에서 성산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15t)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선원 7명은 화재 직후 인근 어선에 모두 구조됐으며, 이 중 3명은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해경은 소화포 등 소화 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A호는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제주항 북동쪽 9㎞ 해상에서 완전히 침몰했다.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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