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현대차 레벨3 자율주행 상용화 소식에 상승세

1일 10시 46분 차량용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개발에 성공한 인포뱅크가 강세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고 보도됐고, 인포뱅크가 현재 현대차그룹향 사업에서 차량용 IVI(In 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개발이나 차량용 텔레매틱스 모듈 개발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에 부각되는 모습이다.인포뱅크의 스마트카 서비스 부문은 인포뱅크의 신성장동력으로 차량 내 탑재된 각종 제어장치 및 단말, 통신망 서버간 연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주고객은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해외 완성차 기업들이다.

인포뱅크는 기업용메시징서비스 및 양방향미디어서비스, 스마트카 서비스 등 서비스사업과 S/W 개발 및 솔루션 등 기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주력사업인 모바일메시징서비스는 기업형 대량발송메시지(연동형 메시징서비스 및 웹발송 메시징서비스) 외에도 국내외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및 챗봇ㆍ보이스챗봇(카카오,네이버, 구글 등)을 연동한 메시징ㆍ상담ㆍ챗봇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중. 지식경제부 주관의 WBS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차량용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진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