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35년간 꾸준한 상생경영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989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국내 최초의 편의점으로 35년간 꾸준히 상생 경영을 추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사회와의 공감, 공생 경영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 동반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전개해 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서울 쪽방촌 후원 10주년을 맞아 ‘동행스토어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동행스토어’를 열었다.
세븐일레븐은 2008년부터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한 결식아동 후원, 조손가정 주거 환경 개선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1년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강소농, 청년 농부 등과 협업을 통해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허니복숭아에이드, 제주천혜향에이드, 명인딸기에이드 등 파우치 음료 8종을 PB 브랜드 ‘세븐셀렉트’로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발굴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