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소바, 감성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유아복 시장 선도

해피랜드코퍼레이션(대표 임남희)의 유아복 브랜드 압소바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유아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98년 출범한 압소바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다. 압소바는 꾸준한 혁신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여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국내 유아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압소바는 프랑스 본사 아이디키즈(ID Kids)그룹과 함께 유럽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키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디자인과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유아복산업 내 선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압소바는 아기 피부의 안전과 편안함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의 제품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텐셀, 모달, 수피마와 같은 부드러운 촉감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은 오랜 시간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특히 밤부 원단을 활용한 보디슈트, 배냇저고리, 속싸개 등은 많은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다.이처럼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압소바는 국내 출산율 하락 등의 저출산 환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브랜드 확장 및 고객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압소바는 현재 백화점 63개 지점과 아울렛 50개 지점에 입점해 있으며, 출산율 하락 등의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남희 해피랜드코퍼레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회사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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