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생식·주스 등 건강 식문화 주도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 이롬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건강주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롬은 올해 창사 26주년을 맞았다. 단순 먹거리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새로운 비전이다.

‘과채습관’, ‘유기농 ABC주스’ 등 이롬의 건강주스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황성주 박사의 과채습관 퍼플’은 20여 개 과일 및 채소를 한 팩에 담아낸 제품으로 색소나 합성향료,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롬은 검은 곡물의 고소함을 가미한 비건 인증 식물성 영양 드링크 ‘황성주 박사의 마시는 영양식’을 비롯해 동결건조한 100% 국내산 원료로 만든 간편한 건강음료 ‘황성주 박사의 마시는 뉴밀’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 식물성 영양 드링크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 6월엔 프리미엄 빙수 브랜드 밀탑과 제휴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려먹는 밀크빙수’를 선보였다.

동결건조 공법을 활용해 식물 영양소를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생식도 이롬의 주력 제품이다. 베스트셀러는 ‘황성주 박사의 영양식’, ‘황성주 박사의 발효건강식’, ‘황성주 박사의 1일1생식 뉴밀플러스’ 등이다.

이롬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이 차오르는 추석 선물대첩, 이롬과 함께 건강 추(秋)게더’ 행사를 진행한다. 처음으로 회원 가입하면 할인쿠폰팩을 제공한다. 이벤트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5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