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플러스, 과실 유통·품질관리 이끄는 전국 공동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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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러스는 조각 과일과 신품종 등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기획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소비자 중심 유통도 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바뀐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기존에 공급하던 고급 백화점 외에도 자체 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 온라인 플랫폼 유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로를 확대해왔다.
썬플러스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서농청과, 농업회사법인 리더스팜 등 산업계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과수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썬플러스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 과실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시장 개방화에 대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전문화, 규모화를 꾸준히 추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