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남악신도시 택지 25필지 공급

전남개발공사는 4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있는 토지 25필지를 일반 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24필지와 종교 용지 1필지다. 입찰은 9월 12일부터 2일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개찰은 9월 14일, 계약체결은 9월 18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오룡지구 마지막 남은 물량으로 수변공원과 근접한 일반주거지역에 있으며, 최고 4층 높이로 1필지당 최대 6세대 이하의 단독주택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인 일반 실수요자이면 신청할 수 있고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분할 납부이다.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90%는 4회에 걸쳐 6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