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서울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카카오프렌즈가 함께하는 시티투어 캠페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는 서울시 관광정책과와 협업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IP)으로 꾸민 반려동물 산책 매너, 공원 시설물 사용법 안내판 등을 마련했다.
또 서울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맞춰 잔디밭에 책 읽는 라이언, 프로도 등의 캐릭터 조형물도 설치한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공사와는 '어피치＆춘식이와 함께하는 상상투어' 영상 콘텐츠를 공항 내 대형 전광판 20여 곳에서 송출하며, 이달 16∼17일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스카이 페스티벌'에선 특별한 카카오프렌즈 굿즈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