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 회장 "아시아 도전 지속…中서 반드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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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사진)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최대 해외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서 회장은 4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기념일(9월 5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한다"며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해외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서 회장은 4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기념일(9월 5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한다"며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해외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