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추천] 티켓 이벤트 : 고성현&프렌즈 - 시간에 기대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과 그의 제자이자 동료들이 한 무대에 선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첼리스트 김민지 등이 12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함께하는 고성현&프렌즈 ‘시간에 기대어’를 통해서다. 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팀(팀당 2인)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

arte.co.kr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메시는 왜 마이애미로 갔을까?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오넬 메시에게 6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연봉을 제시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에서 제시한 연봉은 700억원이었지만 메시는 미국을 선택했다. 애플TV 구독자 수 증가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받게 됐고 아디다스와도 협정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왜 하필 마이애미에 둥지를 틀었을까? - 경희대 교수 박정원의 ‘글로 떠나는 중남미여행’

● '붉은머리 안'을 보면서 놀란 이유대학로에서 연극 ‘붉은머리 안’을 보며 좀 놀랐다. 극에서 다룬 에피소드가 원작 소설 ‘그린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이 아니라 이를 각색한 넷플릭스 드라마 버전이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는 원작에 충실하기보다 재창작한 것이 많았다. 이를테면 없어진 브로치 일화도 그랬다. - 직장인 김상우의 ‘아주 사적인 연극일기’

꼭 봐야할 공연·전시

● 음악 -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이음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자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을 발굴·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이음’이 오는 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 뮤지컬 - 벤허

운명에 맞서는 마지막 질주!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받은 블록버스터 뮤지컬 ‘벤허’. 그 세 번째 시즌이 LG아트센터서울에서 9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공연한다.

● 전시 - 페리지홀 '세 개의 전날 저녁'

이미 있었던 것(여행, 신화, 작품)을 다시 읽고, 다시 쓰며 새로운 전시를 만들어 나가는 고요손·김상소·정주원 작가의 ‘세 개의 전날 저녁’이 페리지 갤러리에서 11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