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르도안 만난 푸틴 “모든 합의 이행 땐 곡물협정 복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4일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흑해곡물협정 재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러시아는 지난 7월 17일 협정 종료를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모든 합의가 이행되면 흑해곡물협정을 재개하겠다는 게 우리의 원칙적인 입장”이라며 “거짓말을 한 건 서방”이라고 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