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첫 위성 '진주샛', 연말 스페이스X 발사체 실려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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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초소형 위성 'JINJUSat-1'(이하 진주샛)이 올 연말 미국에서 우주로 발사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샛은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진주시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개발에 나선 초소형 위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전날 우주환경 시험을 마친 진주샛을 미국으로 보냈다.
미국 현지에서 최종 점검을 마친 진주샛은 올해 연말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
진주샛은 2U(1U =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큐브위성이다. 발사 후 장착된 카메라 3대로 3개월 정도 지구 사진 촬영을 한다.
진주시는 진주샛 제작 경험을 발판으로 크기를 키운 진주샛2 위성 개발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진주샛은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진주시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개발에 나선 초소형 위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전날 우주환경 시험을 마친 진주샛을 미국으로 보냈다.
미국 현지에서 최종 점검을 마친 진주샛은 올해 연말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
진주샛은 2U(1U =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큐브위성이다. 발사 후 장착된 카메라 3대로 3개월 정도 지구 사진 촬영을 한다.
진주시는 진주샛 제작 경험을 발판으로 크기를 키운 진주샛2 위성 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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