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오염물질 저감 우수 사업장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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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수도권 사업장을 평가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실적이 우수한 4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협약 제도는 민·관이 공동으로 대기 오염물질을 감축해 사업장의 저감목표를 달성하고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 65개 사업장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맺고 이행 중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 계절관리제 분야: SK인천석유화학(최우수),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우수) ▲ 총량관리제 분야: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최우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우수)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 4개 우수 사업장에는 환경부 장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보다 많은 사업장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 4개 우수 사업장에는 환경부 장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보다 많은 사업장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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