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0세 이상 무임교통카드 대상자 55%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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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사업' 대상자 가운데 절반가량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한 70세 이상 시민은 8만4천451명으로, 전체 15만2천34명의 55%에 달했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각 구별 순회 장소와 하나은행 지점 등에서 무임교통카드를 신청받았다.
앞으로도 만 70세 생일이 지난 대전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 수령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와 간선급행버스(BRT)·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1년간 무임교통카드 사용을 중지하고 일반 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부가금을 징수한다.
/연합뉴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한 70세 이상 시민은 8만4천451명으로, 전체 15만2천34명의 55%에 달했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각 구별 순회 장소와 하나은행 지점 등에서 무임교통카드를 신청받았다.
앞으로도 만 70세 생일이 지난 대전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 수령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와 간선급행버스(BRT)·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1년간 무임교통카드 사용을 중지하고 일반 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부가금을 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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