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 블라디보스토크 첫 골프장…회원 모집

국내 부동산 시행사인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36홀 규모 골프장과 150실 호텔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의 주주 회원을 모집한다.

리조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업체에 따르면 2017년 부지
매입 후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이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1차로 개장할 예정이다. 코스 설계와 시공은 사우스케이프오너스CC 설계를 담당한 R&H의 유창현 대표가 맡는다. 5분 거리에 연방정부가 지정한 내외국인 카지노 단지 중 티그레드 크리스털 카지노와 샴발라 카지노는 운영 중이고, 올해 나가 카지노가 문을 열 예정이다.

개인 3000만원 상품과 법인 5000만원 상품의 주주 회원(상환 우선주 배정)을 모집한다. 두 가지 모두 7년 후 원금을 반환한다. 개인은 월 8회 무료 이용,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혜택이 있다. 법인 계좌는 무기명 4인 월 16회 그린피 무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