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미티, 프랑스 茶 브랜드 쿠스미티…압구정에 새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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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쿠스미티’가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새 매장을 열었다. 지난달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팝업스토어를 정식 매장으로 전환한 것이다.
쿠스미티는 압구정 로데오의 팝업스토어 ‘쿠스미 써머 팔레트’를 오는 11월2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매장은 쿠스미티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제품 ‘엑스퓨레 컬렉션’을 모티브로 했다.초록색과 노란색의 밝은 색상과 에너지를 매장 외관에 적용했다. 내부는 과일 진열대와 과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로 꾸몄다. 싱그러운 과일과 꽃, 쿠스미티의 ‘자이언트 메탈틴’이 어우러진 감각적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 포토존에서 열대 분위기를 표현한 포토월 등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장은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매일 다른 웰컴 티를 제공한다. 쿠스미티는 이를 통해 특별한 블렌딩 티 레시피를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향 샘플러를 통해 원하는 티 컬렉션의 향을 직접 맡을 수도 있도록 했다.
매장 외관의 모티브가 된 엑스퓨레 컬렉션은 ‘웰니스 티’ 컬렉션이다.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는 녹차와 칼로리 소비를 돕는 남미의 약용식물 마테를 기본으로 했다. ‘엑스퓨레 오리지날’은 레몬그라스가 블렌딩 됐다. 마테의 산뜻함, 푸릇푸릇한 녹차의 신선함, 상큼한 레몬향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엑스퓨레 애딕트’는 여기에 루이보스, 자몽향 블렌딩으로 더 달콤한 맛을 낸다. ‘엑스퓨레 인텐스’는 파인애플 향을 가미해 보다 이국적이고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쿠스미티는 일부 시그니처 컬렉션을 새로운 방식으로 마시는 레시피를 추천했다. 베르가못, 레몬, 오렌지 향이 어우러진 홍차인 ‘아나스타샤’의 경우 우유를 첨가해 밀크티로 마시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히비스커스와 베리 향이 강한 ‘아쿠아로사’는 아이스티로 마시는 걸 추천했다.
쿠스미티 컬렉션엔 루이보스가 기본인 제품도 다양하다. ‘바닐라향 루이보스’, ‘아몬드향 루이보스’, ‘러블리 나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두통, 천식, 불면증 등의 증상 완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루이보스 차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다.
서울 압구정 쿠스미티 새 매장에서는 유기농 얼그레이 등 올가을 새로 출시한 다양한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 쿠스미티 관계자는 “쿠스미티 압구정점과 타워팰리스점 매장에서 다양한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 ‘561’, 쿠스미티 공식 온라인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고 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쿠스미티는 압구정 로데오의 팝업스토어 ‘쿠스미 써머 팔레트’를 오는 11월2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매장은 쿠스미티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제품 ‘엑스퓨레 컬렉션’을 모티브로 했다.초록색과 노란색의 밝은 색상과 에너지를 매장 외관에 적용했다. 내부는 과일 진열대와 과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로 꾸몄다. 싱그러운 과일과 꽃, 쿠스미티의 ‘자이언트 메탈틴’이 어우러진 감각적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 포토존에서 열대 분위기를 표현한 포토월 등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장은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매일 다른 웰컴 티를 제공한다. 쿠스미티는 이를 통해 특별한 블렌딩 티 레시피를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향 샘플러를 통해 원하는 티 컬렉션의 향을 직접 맡을 수도 있도록 했다.
매장 외관의 모티브가 된 엑스퓨레 컬렉션은 ‘웰니스 티’ 컬렉션이다.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는 녹차와 칼로리 소비를 돕는 남미의 약용식물 마테를 기본으로 했다. ‘엑스퓨레 오리지날’은 레몬그라스가 블렌딩 됐다. 마테의 산뜻함, 푸릇푸릇한 녹차의 신선함, 상큼한 레몬향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엑스퓨레 애딕트’는 여기에 루이보스, 자몽향 블렌딩으로 더 달콤한 맛을 낸다. ‘엑스퓨레 인텐스’는 파인애플 향을 가미해 보다 이국적이고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쿠스미티는 일부 시그니처 컬렉션을 새로운 방식으로 마시는 레시피를 추천했다. 베르가못, 레몬, 오렌지 향이 어우러진 홍차인 ‘아나스타샤’의 경우 우유를 첨가해 밀크티로 마시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히비스커스와 베리 향이 강한 ‘아쿠아로사’는 아이스티로 마시는 걸 추천했다.
쿠스미티 컬렉션엔 루이보스가 기본인 제품도 다양하다. ‘바닐라향 루이보스’, ‘아몬드향 루이보스’, ‘러블리 나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두통, 천식, 불면증 등의 증상 완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루이보스 차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다.
서울 압구정 쿠스미티 새 매장에서는 유기농 얼그레이 등 올가을 새로 출시한 다양한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 쿠스미티 관계자는 “쿠스미티 압구정점과 타워팰리스점 매장에서 다양한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 ‘561’, 쿠스미티 공식 온라인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고 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