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7일 한희원 초대전 '존재와 시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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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초대전 '한희원: 존재와 시간'을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한희원 작가는 197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50여년간 자신만의 화풍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초기 작품을 비롯해 사회 현실은 물론 인간 존재의 본질과 서사를 주제로 제작한 신작 등 회화 53점과 아카이브 30여점을 선보인다.
'민중의 아리랑', '바람의 풍경', '생의 노래', '피안의 시간'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시를 구성했다.
한 작가는 조선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대동미술상, 2013년 원진미술상 특별상, 2021년 광주시민대상을 받았다. 1980년대에는 민중미술을 주로 다루다가 1990년부터는 서정적이고 인간의 내면이 드러난 작업을 했다.
최근에는 강한 터치와 두꺼운 질감으로 존재의 의미를 묻는 등 사유의 영역을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희원 작가는 197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50여년간 자신만의 화풍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초기 작품을 비롯해 사회 현실은 물론 인간 존재의 본질과 서사를 주제로 제작한 신작 등 회화 53점과 아카이브 30여점을 선보인다.
'민중의 아리랑', '바람의 풍경', '생의 노래', '피안의 시간'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시를 구성했다.
한 작가는 조선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대동미술상, 2013년 원진미술상 특별상, 2021년 광주시민대상을 받았다. 1980년대에는 민중미술을 주로 다루다가 1990년부터는 서정적이고 인간의 내면이 드러난 작업을 했다.
최근에는 강한 터치와 두꺼운 질감으로 존재의 의미를 묻는 등 사유의 영역을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