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3]분양업체 유성, 대전 '둔산자이아이파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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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부동산 박람회 열려분양 마케팅회사 유성이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에 나선다.
'둔산자이아이파크' 오는 17~20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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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탄방동 514의360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최근 대전 분양 시장에서 역대급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8415건이 접수됐다. 1순위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 타입으로 429.41대 1에 달했다. 이외의 주택형도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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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1974가구(전용면적 59~145㎡)로 구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계약은 오는 17~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단지 규모의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4계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25m, 4레인)과 키즈풀이 들어서는 데다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도 마련된다. 자녀를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카페테리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설치된다.상품성도 관심이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인다.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알파룸 설계도 적용돼 수납공간 걱정을 들어준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다양하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시기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