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서 새우양식장에 빠진 60대 숨져

6일 오후 2시 46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2m 깊이 새우양식장에서 작업자 A(66)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A씨가 발견 30분 전 실족한 뒤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