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안녕! 비행하는 과천청년' 주제 청년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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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중앙공원 일대과천시는 오는 16일까지 '안녕!비행하는 과천 청년' 주제로 개최하는 '청년주간 행사' 포스터.과천시 제공
-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청년의 날 장식
경기 과천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 동안 '안녕! 비행하는 과천 청년' 주제로 청년공간 비행지구와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명사특강, 공동체 영화제, 야외 음악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행사 첫 날인 오는 11일에는 청춘의 도전기를 담은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의 권하정, 김아현 감독을 초청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이어 12일에는 청년들의 마음 주치의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청년,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3일~15일까지는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중앙공원에서 열린다.기타리스트 김희연(유튜버 뚱치땅치), LJ 댄스팀의 퍼포먼스 공연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너마저, 카더가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청년의 날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알아보기, 테라리움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주간을 기념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과천 청년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청년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비행지구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과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